부산광역시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옥희)는 지난 10월 24일 만덕3동 개나리공원에서 ‘제9회 만덕3동 행복나눔장터’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궂은 비에도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만덕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재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동아리 공연 ▲체험 부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홍보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식전 행사로는 북구청 문화관광과와 연계한 ‘우리동네 문화 슬세권’ 공연이 열려 마술과 K-POP 댄스가 펼쳐졌다. 이어서 장구, 하모니카, 오카리나, 기타 등 만덕3동 동아리 공연이 무대를 채우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자개공예, 레진아트 팔찌, 볼펜 꾸미기, 호박 브로치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타로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재진 만덕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처음 개나리공원에서 열린 행복나눔장터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으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자치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옥희 만덕3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이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더하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웃고 행복을 나누는 만덕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