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난 10월 24일 국립청소년생태센터와 을숙도생태공원 일대에서 사하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제11회 가족사랑걷기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가족사랑의 가치를 확산하고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750여 명이 참여해 을숙도 탐방길 4km를 함께 걸었다.
참가 가족들은 우산과 우비를 착용하고 탐방길을 걸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사하구가족센터는 우천에 대비해 우비를 미리 준비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행사는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행사장에서는 핀버튼 만들기, 장난감 수리, 치매 예방·심폐소생술 체험, 페이스페인팅, 경찰 제복 착용·경찰차 탑승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와 함께 을숙도예술마루 무용단의 전통춤과 리틀아오자이 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경품 추첨도 이어졌다.
양수민 사하구가족센터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가족이 함께 걸어 주신 덕분에 올해 11회를 맞은 걷기대회를 뜻깊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지역 문화 조성과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사랑걷기대회는 2016년부터 가을마다 열리는 사하구가족센터의 대표 가족행사로, 지역 기관·단체와 기업의 후원·협력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