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거제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원기)는 지난 3월과 10월, 정보화 소외계층인 관내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황새알마을 디지털탐사대’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기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일상에서 겪는 실질적인 안전 문제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단순히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재산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아울러 응급 시 생명과 직결되는 긴급연락처 설정 및 의료정보 앱 활용법 등을 1:1 맞춤형 실습으로 지도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으로 뭔가 하는 게 막연히 두려웠는데, 옆에서 꼼꼼히 가르쳐 주신 덕분에 조금이나마 친숙해진 것 같다”라며, “이제 불안해하지 않고 자녀들과 연락도 하고 안전 기능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거제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29일 AI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하여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