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문현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주)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문현4동 자율방재단 15명, 안전보안관 2명과 함께 생활 주변의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골목골목 안심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참여자들은 각 통별 골목과 생활 반경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 정비가 필요한 장소를 카카오톡 단체 소통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현장을 즉시 방문해 자체 처리하거나 견문 보고를 통해 구청 관계 부서에 신속한 정비를 요청했다. 아울러 안전보안관들은 생활 속 위해 요소를 발견하는 즉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신고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배수구 적치물 정비와 도로·인도 안전 조치, 공중 케이블 정비와 빈집 붕괴 위험 확인, 경사로 안전 벤치 설치 요청, 폭염 대비 경로당 안전 점검 등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민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견문 보고 15건, 즉시 처리 2건, 안전신문고 신고 20건 등 총 37건의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찾아내 실질적인 안전 조치로 연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안전보안관은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골목길도 이웃의 안전을 생각하며 살펴보니 그냥 넘길 수 없는 위험 요인들이 눈에 들어왔다.”라며 “작은 관심이 모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든든한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문현4동장은 “골목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 안전을 위해 힘써 준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일상 속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문현4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