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23일 개금골목시장에서 ‘제8회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개금골목시장 상인회의 신청으로 마련됐으며, 시장에 문화공연을 더해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공연에 앞서 열린 즉석 주민노래자랑에는 많은 주민이 참가 신청을 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무대에 오른 주민들은 노래 실력을 뽐냈고, 주변 상인과 시장 방문객들도 박수로 호응하며 함께 흥을 나눴다.
본공연에서는 아랑고고장구 팀이 신명 나는 장구 가락과 역동적인 동작으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트로트 가수 한길은 ‘오직 한 사람’을, 가수 아라는 ‘공복혈당’을 선보이며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출연진의 신나는 무대에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지며 개금골목시장은 공연의 열기로 가득 찼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음악회가 상인과 주민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소통하며, 개금골목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 어울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