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수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옥선)는 지난 19일 수정4동 마을건강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지역 주민 간 소통과 관계 형성을 위한 ‘수정4동 다정(多情)공방’ 첫 수업을 진행했다.
‘다정(多情)공방’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이웃 간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인 가구 주민 5명과 수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이 일대일로 짝을 이루어 함께 라탄 공예 작품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날 수업 중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성취감을 나누는 등 공예 활동을 매개로 이웃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서옥선 수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바구니를 함께 엮는 시간이 이웃 간 마음을 잇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정4동 다정(多情)공방’은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 운영되며, 라탄 트레이와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지속적인 교류와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