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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가지 전경.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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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향후 10년간 도시재생 방향을 제시하는‘2035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공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2조에 따른 것으로, 2021년 개정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지침을 반영해 도시재생사업 지속성을 높이고 정부 정책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시는 설명했다.
계획은 인구사회, 산업경제, 물리환경 등 전반적 현황 분석 및 쇠퇴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북부생활권, 남부생활권, 서부생활권 등 3대 생활권과 33개 도시재생권역이 설정됐다. 북부생활권은 중구·동구·북구를 대상으로 15개 도시재생권역, 남부생활권은 남구와 울주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14개 권역, 서부생활권은 울주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4개 권역을 각각 포함했다.
이와 함께 71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도 지정됐다. 기존 2025 전략계획의 69곳보다 2곳 늘어난 규모로, 전체 면적은 905만1052.3㎡다. 구·군별로는 중구 17곳, 남구 17곳, 동구 12곳, 북구 14곳, 울주군 11곳이다. 2025 전략계획에서 지정된 지역 중 24곳은 유지, 29곳은 변경, 18곳 신설, 16곳은 해제됐다.
전략계획의 상세한 내용은 이날부터 11월 20일까지 시 도시경관과와 각 구·군 도시재생 관련 부서에 요청해 열람할 수 있다.
정동욱 울산시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전략계획은 울산 지역 여건과 정책 환경 변화를 반영해 도시재생 방향을 재정립한 계획”이라며 “71개 지역을 중심으로 구·군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와 연계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