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오는 11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6 백양문화예술회관 특별초청 기획공연 ‘팝업씨어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댑터씨어터와 함께하는 공공×민간 협력 운영모델 시범사업으로, 백양문화예술회관을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개방형 팝업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킨다.
6일(금) 저녁 7시 30분에는 부산 지역 코미디언들이 관객과 즉석에서 호흡하는 성인 대상 스탠드업 코미디가 열린다. 7일(토) 오후에는 관객이 건넨 쪽지로 배우들이 즉석에서 뮤지컬을 완성하는 ‘웁스’(오후 2시)와, 관객이 마피아 게임 방식으로 추리에 참여하는 즉흥 미스터리 코미디 ‘후던잇’(오후 4시)이 이어진다.
7일 오전에는 가족 연극놀이 ‘찰리의 초콜릿 공장’과 청소년 즉흥연기 클래스 ‘아무 말이나 해봐!!’가, 오후 1시에는 맞춤형 예술 처방을 건네는 ‘마음약국’(무료)이 진행된다. 오전 체험부터 오후 공연까지 일정이 끊김없이 이어져, 관객들은 회관에 머물며 하루를 온전히 문화예술로 채울 수 있다.
이영준 부산진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공공극장과 민간 예술단체가 힘을 모아 극장의 문턱을 낮추는 새로운 시도”라며, “백양문화예술회관이 주민 누구나 편하게 들르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공연 1만 원, 체험 5천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백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s://byartscenter.or.kr) 또는 전화(051-926-0035, 0047)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