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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비전 2040 장기발전계획’ 권역별 주민의견수렴회 성료

4개 생활권 주민과 남구의 미래 발전방향 논의…다양한 지역 현안과 정책 제안 수렴

10월 30일까지 주민·청년 대상 설문조사 진행…참여 이벤트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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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4개 생활권을 대상으로 개최한 「비전 2040 남구 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주민의견수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회는 남구의 향후 20년을 내다보는 장기발전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별 현안과 미래 발전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견수렴회는 지난 10월 12일 대연권역을 시작으로 16일 용호권역, 19일 용당 · 감만 · 우암권역과 문현권역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남구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별 특성과 발전 잠재력을 고려해 ▲대연권역은 청년·교육·문화와 지역상권 활성화 ▲용호권역은 이기대·오륙도 해양관광 활성화와 정주환경 개선 ▲용당 · 감만 · 우암권역은 북항 개발과 연계한 도시재생 및 해양산업 육성 ▲문현권역은 금융단지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참석 주민들은 교통·주차 및 보행환경 개선, 노후 주거지역 정비, 문화·복지시설 확충,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현안부터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까지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남구는 이번 의견수렴회에서 제안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 여건과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장기발전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다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주민·청년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일반 주민 설문조사에서는 생활환경과 지역 현안, 미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청년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일자리 · 주거 · 문화 등 청년들의 생활 여건과 정책 수요를 중점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일반 주민 200명, 청년 50명에게 각각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1월 20일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 의견수렴회는 주민들과 함께 남구의 미래를 고민하고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 여러분이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꼼꼼히 살펴 실효성 있는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남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목소리도 중요한 만큼, 남은 설문조사에 주민과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용호권역 주민의견수렴회
문현권역 주민의견수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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