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거제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원기)는 8월부터 두 달간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대가 함께 그리는 황새알마을’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황새알마을’이라는 거제1동만의 고유한 명칭과 특색, 숨겨진 마을 명소를 예술작품으로 표현해 지역 인지도를 확산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한 작품 전시를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거제1동의 주요 명소를 테마로 주민들이 참여한 어반스케치 특강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새마을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세대별 맞춤형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그림교실 △주민들의 창작 작품과 마을의 가치를 담은 팜플렛을 선보인 순회 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이를 통해 거제1동의 지역적 특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세대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마을의 풍경을 그림으로 직접 기록하면서 몰랐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내가 만든 작품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기 회장은 “이번 사업에 보여주신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담은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