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지난 2026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ANCHOR사업단 메타버스 전시실‘을 활용한 「2026 AIDX 캡스톤디자인 Agenda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21개 팀, 88명의 재학생이 참가했으며, 협약 산업체의 수요와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학생과 산업체가 협업하여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성형 AI 등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AIDX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발표회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ANCHOR사업단 홈페이지의 메타버스 전시실에서 전시와 발표를 진행했다. 참가팀이 제출한 발표 자료와 동영상은 10월 8일 메타버스 전시실에 게시 및 온라인 심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가상 공간에서 서로의 작품을 관람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었다.
심사는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 5명이 맡았다. 심사위원단은 창의성 및 기획성, 기술성, 팀 구성 및 협력 정도, 발표력,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심사 결과, 실용음악과 ’플레이 뮤직‘팀의 「뮤브잇(Move It/MUV It)」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은 간호학과 ’해(海)맑음‘과 호텔제과제빵과 ‘TIME:ING(정재석과자점)’이 받았다.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수상작들은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의 문제를 AI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보건대학교는 캡스톤디자인을 정규 교과로 개설해 학생들이 팀을 꾸려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이를 Agenda 발표회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로 이어가는 단계별 성장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 교과목에서 출발한 팀 프로젝트가 발표회를 거쳐 경진대회 본선에서 한층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발전하는 구조다. 산학협력교육센터장 물리치료과 김형수교수는 “정규 교과에서 시작한 캡스톤디자인이 발표회와 경진대회로 이어지면서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문제 해결로 발전시키는 경험을 쌓고 있다. 앞으로도 AI 기반 실전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회 수상팀들은 오는 11월 25일(수) 열리는 「2026 AIDX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참가해 아이디어를 한층 더 고도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