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청학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영숙)는 지난 10월 15일 관내 삼창아파트 경로당에서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함께 ‘마음을 잇는 온기, 함께하는 기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대학생들이 사회복지기관과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사회복지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10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영도 지역 자원봉사캠프 현장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각 캠프를 방문해 캠프지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현장 중심의 봉사 활동을 경험하며 실천 역량을 기르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6명과 지역 어르신 8명, 캠프지기 4명 등 총 18명이 참여해, 바다 향수와 화산석 디퓨저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생과 어르신이 1:1로 짝을 이루어 직접 조향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들려주는 옛 영도의 삶과 추억을 경청하고, 어르신들은 청년들의 일상을 응원하며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체험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교과서 밖 복지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며 생생한 옛 영도의 역사와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며 “영도의 새로운 매력을 피부로 느낀 만큼, 앞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따뜻한 복지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숙 청학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지역 대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활동하며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