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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좌1동, ‘곁에 ON 보건복지상담실’ 운영

복지·건강·일자리 상담과 주민 설문 병행…중장년 1인가구 지원·노인 건강관리 수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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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미선)는 지난 10월 14일 해운대문화회관 입구 야외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곁에 ON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실에는 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운대구 일자리센터, 해운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산노인복지관이 참여했다.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복지·건강·일자리 정보를 안내받고, 필요한 서비스를 상담할 수 있도록 기관별 상담창구를 한곳에 마련했다.

좌1동 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 복지·건강 상담(혈압 및 혈당 측정 등)을 제공했으며, 해운대구 일자리센터는 구직상담과 관련 서비스 연계를 안내했다. 해운대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하고, 장산노인복지관은 각종 노인관련 복지사업과 서비스 신청 방법을 소개했다. 초록색 조끼를 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상담 분야를 안내하고, 부스 옆에 마련된 주민복지욕구조사 참여를 도왔다.

‘우리 동네 복지, 주민의 생각을 듣습니다!’라는 문구를 내건 설문 배너에는 주민들이 우선 지원이 필요한 대상과 희망하는 복지사업을 선택해 스티커를 붙였다. 복수선택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서비스 안내와 함께 지역에 필요한 지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설문에서는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취업·정서지원과 노인을 위한 건강강좌·건강관리 서비스에 상대적으로 많은 표가 모였다. 중장년 1인가구의 경제활동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지원, 어르신의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에 대한 현장 참여 주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수렴된 의견은 중장년 1인가구 지원과 노인 건강관리 등 내년도 좌1동 복지사업을 검토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실은 여러 기관의 참여속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담과 서비스 안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고, 주민이 원하는 복지사업의 방향을 직접 듣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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