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부산형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항공서비스학과와 호텔관광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관광산업과 연계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공 관련 산업 현장을 방문해 교육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업무와 관광콘텐츠 운영 사례에 적용해 보고, 현장 실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과별 특성을 반영해 항공서비스와 복합문화관광 콘텐츠 분야로 나눠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일 항공서비스학과 학생 35명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문화·관광 특화 항공서비스 현장실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탑승 수속을 비롯한 공항 지상 업무 절차를 살펴보고, 공항 이용객의 특성과 고객 응대 상황을 확인하며 여객운송 서비스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항공서비스 직무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파악하고 진로 및 취업 준비에 필요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어 지난 6일에는 호텔관광학부 학생 30명가량과 교수진이 부산 영도의 피아크(P.ARK)와 아르떼뮤지엄 부산을 방문해 ‘영도 복합문화관광 콘텐츠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복합문화공간의 운영 방식과 디지털 전시 콘텐츠의 관광산업 활용 사례를 살펴보며 문화·관광 분야의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피아크에서는 기획·디자인 담당자의 전문가 특강과 현장 투어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복합문화공간 운영 사례와 공간 브랜딩 전략, 부산 관광객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방문객 동선과 공간 활용 방식을 살펴봤다.
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전시 연출 및 콘텐츠 구성 방식과 관광산업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항공서비스와 복합문화관광 분야의 산업 현장을 전공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라대 앵커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관광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문화·관광 특화인재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