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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로 불 탄 A 모텔 내부 모습. 부산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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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부산소방본부는 14일 오후 9시35분 사상구 괘법동 A 모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에 따르면 A 모텔 301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 화재가 발생하자 모텔 관계인과 인근 주민이 나서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약 50분 만에 불을 껐다. 301호 화장실에서는 투숙객으로 보이는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은 남성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임동우 기자 help@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