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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홈플러스 인천 구월점이 입점해 있는 대형 상업시설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부상자들이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인천 구월동의 한 상업시설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1명이 심정지에 빠지는 등 8명이 다쳤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께 대형마트 등이 입점한 인천 구월동의 상업시설에서 50대 남성 A 씨가 흉기를 휘둘러 이용객 8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는 20대 여성 2명, 30대 남성 1명, 40대 남녀 4명, 50대 여성 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2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대형마트가 위치한 지하 2층부터 다른 점포들이 입점한 지상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면서 흉기를 휘둘렀고, 상가 이용객들에 의해 제압됐다.
경찰은 A 씨를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A 씨와 이용객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