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사업단장 노성여)은 지난 10일 교내 창업보육관에서 로컬콘텐츠 개론 수업을 수강하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e-커머스 실전 창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정규 수업에서 익힌 AI 활용 능력을 실제 창업과 수익 활동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신 AI 트렌드와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학생들이 이를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특강의 연사는 ▲AI 도구를 활용한 1인 창업 사례 ▲여행 및 구제의류 판매 서비스 사례 ▲e-커머스 사업의 차별화 전략 등을 소개했다. 특히 코딩 없이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구현하는 사례를 설명하며 “모든 사람을 위한 큰 서비스보다 한 사람의 한 가지 문제를 잘 해결하는 작은 서비스가 곧 수익 모델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 차례의 창업 실패를 딛고 중고거래 플랫폼 1위 상점을 일군 경험을 공유했다. 구제의류 판매 과정에서 코디네이션과 촬영, 세탁 등 고객이 체감하는 가치를 높인 사례를 통해 차별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사소한 것 하나를 차별화하는 실행력이 길을 연다”고 조언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AI를 과제나 정보 검색에 활용하는 데서 나아가 실제 창업에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작은 아이디어라도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더하고 차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명대 로컬콘텐츠중점대학 노성여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AI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자원과 결합해 실제 소득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