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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문화회관, 가족뮤지컬 「세 번째 일등」 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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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대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세 번째 일등」을 선보인다.

「세 번째 일등」은 숫자와 순위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달’은 늘 순위와 결과로 자신을 평가하며 점차 자신감을 잃어가지만, 신비로운 공간 ‘해피랜드’를 만나 다양한 놀이와 모험을 경험하면서 자신을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

작품은 실제 놀이에서 착안한 장면과 노래, 움직임, 역동적인 무대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놀이의 즐거움을 전한다. 또한 남과 비교하거나 결과에 얽매이기보다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작품은 「토장군을 찾아라」로 알려진 오오씨어터의 신작으로, 2025년 한국극작가협회 신춘문예 어린이·청소년 부문 선정 희곡을 뮤지컬로 각색했다. 오오씨어터는 2015년 창단한 공연예술 단체로, 가족뮤지컬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꾸준히 제작해 왔으며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매는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의 특별 할인가로 운영된다. 관람 연령은 만 6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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