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학생 창업팀들이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가운데, RTB팀(팀장 배재민)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0월 1일 농심호텔에서 열린 「금정 유스콘(Geumjeong University Startup Contest)」 본선에 RTB팀과 SUDO팀 등 총 2개 팀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금정 유스콘은 금정구 소재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전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등 3개 대학에서 총 12개 창업팀, 30명이 참가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RTB팀은 ‘부산대 메인거리 공실 상가 모듈화 및 학생 팝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공실 상가를 활용해 학생들의 창업 활동과 팝업스토어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과 대학생 창업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휴 상업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함께 참가한 SUDO팀(팀장 최원영)은 자가 주사 사용자의 투여 일정과 부위, 부작용, 체중 변화 등을 통합적으로 기록·관리할 수 있는 iOS 기반 헬스케어 앱을 창업 아이템으로 제시했다. 두 팀은 서로 다른 분야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전문가 심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창업 관련 분야 전문가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본선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총 6개 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했다.
김재홍 부산가톨릭대학교 진로취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 모델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창업 경험을 쌓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진로·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