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는 지난 11일 구포생태공원 내 시랑누리길 일원에서 「시랑골 초록산책길」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우리동네 행복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에코 시랑골 프로젝트’의 세부 사업으로, 시랑누리길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계절 초화와 다년생 식물을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자생 단체 회원,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터널 입구와 돌망태 상부,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와 낙엽, 고사 식물 등을 정비하고 잡초 제거와 흙 고르기 등을 실시했다. 이어 임파첸스, 일일초, 백일홍, 천일홍, 멜란포디움 등 분양 초화 240본과 능소화, 아스타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했다.
특히 주민과 자생단체가 직접 초화를 심고 산책로를 가꾸는 활동을 통해 마을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마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종 구포3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초록산책길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산책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아름답고 살기 좋은 에코 시랑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