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강철호)는 지난 10월 9일 좌천생활문화센터와 좌천초등학교 부지 앞에서 주민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천역사문화마을(좌천2지구주민협의회) 주최로 「우리 마을 온정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 「음악이 있는 삶, 추억이 있는 삶」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의 성과공유회로, 지난 3개월간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자존감 향상,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진행한 다양한 활동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좌천생활문화센터에서는 민화 전시와 어르신들을 위한 밥상 나눔 행사가 열려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좌천초등학교 부지 앞에서는 숟가락 난타를 비롯한 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흥겨움을 더했다. 주민들은 음악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애 좌천2지구 주민협의회장은 “지난 3개월 동안 주민들과 함께 음악과 문화예술을 즐기고, 서로 마음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마을에 활력을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문화와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