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재득)는 지난 10월 8일, 광주 동구와 전북 남원시 인월면을 방문해 우수 주민자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자매결연 도시와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은 다른 지역의 주민자치 활동과 지역 활성화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용호2동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위원과 유관단체 회원 등 총 36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먼저 광주 동구 금남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광주 동구 주민자치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축제와 주민자치 활동을 살펴보고,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문화 활성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어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남원시 인월면을 방문해 두 지역의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특산품을 교환하며 지역 유대를 강화했다. 용호2동과 인월면은 지난 2023년 12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지역 축제 참관 등 다양한 문화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협약’에 따라 2024년부터 매년 인월면 백미를 구매해 왔으며, 올해도 용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거지 주차장 운영 수익금을 활용해 인월면 백미를 구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두 지역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상생의 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권재득 용호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다른 지역의 주민자치 활동을 접하고 자매결연도시인 인월면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사례를 적극 참고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용호2동 주민자치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