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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준 부산 강서구청장이 지역 내 노후굴뚝 붕괴 전조 증상이 발견된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부산 강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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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는 8일 박상준 강서구청장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구정 운영 핵심 성과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박 구청장은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해양수도 부산을 대표하는 미래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해답을 찾고,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정책과 예산으로 꼼꼼히 챙기는 ‘현장 중심의 실천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9기 강서구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역 교통문제 해결 최우선 ▷현장 중심 맞춤형 소통 행정 ▷생존권 및 환경권 수호 ▷공공 및 민간 기관과의 협력 강화 ▷스마트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자족도시 청사진 등 5대 핵심 성과이자 미래 비전을 돌아보고 향후 구정 운영의 최우선 방향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으로 삼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에코델타시티 입주 본격화에 따른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0년 이후 17년 만에 최초로 마을버스 4대 증차를 확정 짓고 신규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 타바라강서 정류소 11개소를 추가하는 등 실질적인 교통 인프라 확충을 시작했다. 그리고 최근 생곡 자원순환 복합타운(대규모 쓰레기 소각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된 쓰레기 소각장 건립 사업을 당장 중단하라”며 공식적으로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박 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물류 인프라 등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갖춘 강서구를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최고의 글로벌 경제·문화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구민 곁에서 든든한 강서의 일꾼으로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