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는 ‘2026 영도 해양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플로팅 밸런스’와 ‘감지 몽돌몽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체험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인 ‘플로팅밸런스’와 ‘감지 몽돌몽돌’은 영도구 해양치유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지난 9월 시범 운영 당시 참가자들로부터 ‘바다를 활용한 이색 힐링’이라는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10월 본격적인 정식 운영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도만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해양치유 콘텐츠를 발굴하고, 향후 해양치유센터 조성 시 활용 가능한 사업 모델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로팅 밸런스’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레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수상 균형 운동 프로그램이다. 물 위 투명 공 안에서 균형 운동을 체험하는 등 물의 부력과 환경을 활용해 균형감각 향상과 전신 근력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물 위에서의 움직임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해양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은 10월 17일(토)과 10월 24일(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총 2회 진행되며, 19세 이상 60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회차별 10명을 모집한다.
동삼동 감지해변에서 열리는 ‘감지 몽돌몽돌’은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해변에서 요가와 명상, 몽돌을 활용한 마사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몸의 긴장을 풀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은 10월 17일(토)과 10월 24일(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2회 열리며, 19세 이상 75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회차별 20명 이내로 모집한다.
영도구 관계자는 “영도는 바다와 해안, 섬이라는 천혜의 해양자원을 갖춘 도시인 만큼 이를 일상 속 건강관리와 연결하는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영도의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10월 6일(화)부터 10월 14일(수)까지 영도구청 누리집(홈페이지) ‘행사/교육’ 게시판 또는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 일정 및 세부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1-412-5855, 010-9891-58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