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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지역기업과 ‘인재 함께 키우기’ 협력 확대 「부산대-지역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2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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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가 지역 우수기업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지역기업과 직무를 알리고, 현장실습·추천채용·취업으로 이어지는 ‘학생성공’ 중심의 지역인재 선순환 체계 구축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7일 오후 부산 온천동 호텔농심 크리스탈홀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견·우수기업 25개사 HR(인사·채용) 관계자와 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부산대-지역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우수기업 초청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실습에서 채용까지, 부산대와 지역기업이 함께 만드는 인재순환 프로젝트’를 주제로, 기업에는 우수 학생을, 학생에게는 지역기업과 직무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 열린 1차 워크숍에 이은 협력으로, 기업탐방·멘토링·현장실습·채용설명회 등을 통한 지역인재 선순환이 기대된다.

부산대는 이날 지역기업과 함께 ‘PNU Career Alliance’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부산대는 2025년 기준 165개 실습기관에서 526명의 학생이 현장실습에 참여했으며, 연간 약 400개 기업이 우수인재 추천을 요청하는 등 기업-학생 연결 기반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는 개별 사업 중심의 취업지원을 ‘기업 발굴 → 학생에게 기업·직무 알리기 → 기업탐방·현직자 만남 → 현장실습 → 우수인재 발굴·검증 → 채용 박람회 → 추천채용 → 취업 → 기업 재참여’로 연결해 하나의 선순환 구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지역에도 성장 가능성과 근무여건을 갖춘 우수기업이 있음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업탐방·현직자 멘토링·기업설명회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학이 좋은 기업을 적극 발굴해 학생에게 알리고 연결하는 취업지원 역할도 확대할 방침이다.

부산대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거점국립대 성장엔진·AI 패키지 지원대학’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부산대와 지역기업은 2027년 5월과 10월 ‘2027 PNU Career Festival’ 공동 개최를 협의했다. 지역 우수 중견기업 30~40개 사가 참여해 기업홍보·직무상담·현장실습·추천채용·면접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낮에는 Career Fair, 저녁에는 Career Networking Festival을 운영해 학생들의 기업·직무·기업문화 이해와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학생 취업 지원에 적극 참여한 기업에 감사를 전하는 ‘2026 기업협력 성과공유회’ 개최 계획도 세워, 우수 협력사례와 학생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2027년 기업협력 방향을 모색키로 했다.

임선주 부산대 학생성공개발원장(학생처장·의학과 교수)은 “좋은 기업이 있어도 학생이 알지 못하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없고, 좋은 학생이 있어도 기업과 만날 기회가 없다면 역시 채용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며 “부산대가 좋은 지역기업을 먼저 찾아 학생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학생이 기업과 직무를 직접 경험한 뒤 현장실습과 추천채용, 실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연결해 ‘부산대형 학생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대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기업 의견을 현장실습과 추천채용,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기업설명회, PNU Career Festival 등 실제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을 알리고 → 학생이 경험하고 → 기업이 인재를 발굴하고 → 취업으로 연결되는’ 지속적인 PNU Career Alliance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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