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숙현)는 지난 9월 30일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희은)가 ‘2026년 주민자치 공모 사업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복산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사진 촬영과 영상 제작에 참여해 마을의 옛 모습과 변화 과정을 기록하고, 이웃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래구청장과 구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회는 △기억에서 미래로 △역사와 충절의 도시 △살기 좋은 마을 △골목이 많은 마을 △역사와 일상이 어우러진 도시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우리가 복산동의 오늘을 기록하는 이유까지 총 7개 주제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는 흥겨운 분위기 속 오카리나 연주와 대중가요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본행사에서는 복산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 전시와 골목 구석구석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향수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희은 복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해가는 동네의 모습을 주민들이 직접 발로 뛰며 기록한 기억과 이야기는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손으로 복산동의 오늘을 담아낸 소중한 기록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숙현 복산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이번 전시회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주민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고, 우리 마을이 더욱 활기찬 공동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