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대규모 크로스핏 대회 현장에서 선수들의 컨디셔닝을 지원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는 지난 3~4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테마파크 미식일상에서 열린 ‘2026 코리아 쓰로우다운 인 부산’에 참여해 선수들을 대상으로 컨디셔닝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사진)했다고 7일 밝혔다. 학생들은 대회 기간 선수들의 근피로 회복을 돕고 테이핑과 부상 예방 등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선수들의 상태를 살피며 전공 수업에서 배운 스포츠 재활 및 물리치료 기법을 실제 상황에 적용했다.
한 참가 학생은 “교재로 배우던 근골격계 테이핑과 이완 요법을 실제 크로스핏 선수들에게 적용해보고 현장에서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스포츠 물리치료사라는 목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물리치료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함께 갖춘 물리치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