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와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30일 만 60세 이상 실업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업급여 수급자와 함께하는 재도약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업급여 수급자 중 60세 이상 또는 장애인의 경우 실업 인정 기간 중 4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면 재취업 활동 1회로 인정되는 제도를 활용해 마련됐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방법에 대한 수급자들의 문의를 계기로 부산고용센터와 협의해 남구 지역 대상자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참여자를 모집했다.
센터는 참여자들이 이후에도 자원봉사 정보를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1365 자원봉사포털 회원가입과 봉사활동 검색·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환경교육을 받은 뒤 폐양말목을 활용한 컵받침 만들기와 용당동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실업 인정을 위해 참여했지만 직접 해보니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1365 포털에서 봉사활동을 찾아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업급여 수급자들에게 자원봉사 참여 방법과 지역 내 활동 정보를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가 자신의 여건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찾아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