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가 부산 동구(구청장 강철호)와 협력해 부산역 일대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피란수도 부산」 테마의 야외방탈출 게임을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부산 동구 부산역과 초량이바구길 일원에서 웹기반(DX) 미션투어 ‘잃어버린 소포’를 운영한다.
이번 미션투어는 「피란수도 부산」과 연계한 동구의 역사·관광자원을 활용해 참가자가 직접 탐정이 되어 주어진 단서를 풀어나가는 몰입형 추리 콘텐츠다. 참가자는 짐캐리 부산역점에서 미션키트를 수령한 후, 스마트폰으로 웹페이지에 접속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한국어·영어·중국어(간체·번체)·일본어 등 5개 언어를 제공해 국내외 관광객의 참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부산역 일대를 찾는 관광객이 동구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잃어버린 소포’는 부산 동구의 이바구길을 공사하던 중 70년 넘게 잠들어 있던 소포가 발견되었다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참가자는 탐정이 되어 소포 속 단서를 따라가며 소포 주인의 정체와 숨겨진 사연을 밝혀나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포털사이트에서 ‘잃어버린 소포’를 검색해 사전 예약한 후 야외방탈출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게임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동구 관광기념품을 제공한다.
동구 관계자는 “부산역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야외방탈출 게임을 통해 동구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재미있고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이야기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