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연지동 통합방위협의회(회장 조숙영)는 지난 10월 1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관내 다문화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행복한집 프로젝트’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 가구는 오랜 시간 누적된 노후화로 방 전체에 곰팡이가 심하게 번져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통합방위협의회 회원들은 기존 벽지를 꼼꼼히 제거하고 곰팡이 제거 작업을 실시한 뒤, 새로운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했다.
또한, 노후화 된 형광등을 밝고 효율적인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등 세심한 손길을 더해, 어둡고 불편했던 공간을 한층 밝고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수혜 가구 주민은 “곰팡이가 가득했던 방이 깨끗하게 바뀌어 마치 완전히 다른 새 집으로 이사 온 기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숙영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작은 도움이라도 꼭 필요한 곳에 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