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강철호)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손을 잡았다.
구는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생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과 활성화에 공동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력의 핵심은 동구 전용 지역화폐인 ‘e바구페이’를 배달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 점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충전 시 주어지는 인센티브 혜택 등을 배달 주문 시에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동구 골목상권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높은 배달 수수료로 지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구민들이 애용하는 e바구페이와의 연계로 지역 내 건전한 소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e바구페이 결제 연동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오는 11월경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연동 시기는 추후 동구청 홈페이지와 어플을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