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성껏 해드림센터’ 출범식에서 사업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해시 제공
|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주거 불편을 해결하는 경남의 생활밀착형 서비스 ‘김해 정성껏 해드림센터’가 1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날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정영두 시장, 조종현 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김해지역자활센터와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내용과 운영방식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성껏 해드림센터는 전등·스위치·문고리·수도꼭지 교체와 욕실 안전손잡이·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등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소소한 주거 불편을 해결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다.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노인부부 가구가 대상이다. 별도 시설 설치 없이 김해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전담 접수창구를 통해 신청을 받으면 현장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확인되면 통합돌봄 등 관련 복지서비스와도 연계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지만 기초연금 수급자는 15%, 중위소득 100% 초과 30%, 160% 초과 100% 등 재료비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서비스 신청과 문의는 김해 정성껏 해드림센터 콜센터(055-359-1000)로 하면 된다.
정성껏해드림센터는 정영두 시장의 대표공약이다. 정 시장은 이날 “어르신들에게는 전등 하나, 문고리 하나를 교체하는 일도 큰 불편이 될 수 있다”며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