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9월 29일 환경과 노인일자리를 연계한 친환경 자원순환 거점공간인 ‘우리동네 ESG센터 연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석수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개소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센터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자원순환과 노인일자리를 결합한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우리동네 ESG센터 연제’는 부산시 우리동네 ESG센터 10호점으로, 시비와 민자 등 총 4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옛 연산2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약 4개월간 리모델링하여 조성됐다.
총면적 505.3㎡ 규모의 센터는 1층에 시니어카페, 폐플라스틱·커피박 재활용 작업장, 환경교육 및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체험프로그램실과 작업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휴게공간 등이 마련됐다.
센터 운영을 위해 만들어진 총 56개의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시니어카페 운영, 폐플라스틱 수거·세척 및 재활용 제품 제작, 세대이음 환경교육·해설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주석수 구청장은 “우리동네 ESG센터 연제가 어르신들에게는 활기찬 노후를 위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세대 간 소통이 어우러지는 지역공동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