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승철)는 반송2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선희) 주관으로 지난 22일 반송2동 문화마당 야외무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달빛 아래 그리는 樂(달그락)’의 첫 회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하반기 반송2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권 중심의 친근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문화마당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가위 효 콘서트’라는 주제로 열렸다. 댄스팀 언폴드의 식전 모객 공연을 시작으로 MC 김영민의 진행 아래 가수 오하람과 김재희의 트로트 및 인기 가요 무대가 이어져 현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까운 동네 문화마당에서 다 함께 모여 흥겨운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마음이 풍성해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강선희 회장은 “문화마당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공간이자 소통의 장으로 재탄생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격려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송2동 주민자치회는 9월 첫 공연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10월과 11월에 각각 한 차례씩 총 2회의 ‘달그락’ 공연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