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28일 오후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에서 ‘AI 로컬 영상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구포역 일대 역세권 상권과 지역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제1회 구포 AI 영상제’의 우수작들은 오는 11월 7일(토)부터 11월 15일(일)까지 구포역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상영된다.
특히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리는 ‘구포 라이즈 페스타’ 기간 중 첫 주말인 11월 7일(토) 오후 3시, 구포역 광장에서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우수작 관람은 물론 플리마켓 등 주민과 방문객이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본격적인 영상제 상영에 앞서 진행되는 공모전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버추얼테크니션과 주관으로 9월 21일부터 10월 20일 18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주제는 ‘부산 북구를 배경으로 하는 장면이 한 장면 이상 포함된 생성형 AI 활용 영상’으로, 국내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총 18개 작품을 선정하며, 북구청장상 및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첨단 생성형 AI 기술과 북구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결합해 구포역 일대를 문화와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북구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뜻깊은 영상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