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9월 29일 우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적협동조합 꿈공작소 주관으로 「잠깐돌보미 양성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잠깐돌보미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잠깐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응급상황 대처, 이용자와의 소통,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앱 활용법 등 실제 돌봄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총 7시간 동안 진행됐다.
남구는 잠깐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10일 사회적협동조합 꿈공작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남구는 사업홍보와 돌보미․이용자 모집 등을 지원하고, 꿈공작소는 돌보미 양성교육과 활동 관리, 이용자와 돌보미 연계 서비스 제공 등 사업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잠깐돌봄서비스’는 병원 동행, 식사·보장기, 간단한 가사 지원 등 일상생활에서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과 지역 돌보미를 연계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현재까지 이용 희망자 45명이 신청해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단시간 돌봄에 대한 수요를 보여주었다.
교육을 수료한 돌보미들은 꿈공작소를 통해 이용자와 연계돼 돌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남구는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와 돌보미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을 검토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