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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시가 추진 중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중 도남권역 개발은 금호리조트에서 사업비 1400억 원을 들여 글로벌 수준의 숙박·레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총 228실 규모의 프리미엄 리조트를 신축한다. 통영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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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대표 관광도시인 경남 통영시가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는 1조 1400억 원(민자 9400억 원, 국비 1000억 원, 도·시비 1000억 원)을 들여 국내 최고의 종합레저서비스 대기업인 금호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손잡고 도남권역(해양레저거점)과 도산권역(해양숙박거점)을 본격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통영시는 도남권역 개발을 위해 도남관광지 내 신규 리조트 조성을 골자로 경남도에 신청한 ‘도남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이 지난 23일 승인됨에 따라 최종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승인을 통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도약하려는 경남도와 통영시의 민간투자 유치 사업이 속도전을 낼 전망이다.
도남권역 개발은 금호리조트에서 사업비 1400억 원을 들여 글로벌 수준의 숙박·레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총 228실 규모의 프리미엄 리조트를 신축할 계획이다. 도남항의 마리나 시설을 활용한 ‘해양레저거점’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요트 관련 복합기능을 가진 요트 클럽 드 통영 ▷육상 요트계류시설인 통영 드라이스택 ▷국내 최초 플로팅 수영장인 마린하버풀 등을 함께 조성한다.
금호리조트는 이번 승인 후속 절차로 실시설계와 인·허가 등을 거쳐 내년 말 본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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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시가 추진 중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중 도남권역 개발은 금호리조트에서 사업비 1400억 원을 들여 글로벌 수준의 숙박·레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총 228실 규모의 프리미엄 리조트를 신축한다. 통영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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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민간투자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발 맞춰 이를 뒷받침할 재정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민간투자의 숙박·레저 시설뿐만 아니라 공공 중심의 해양레저 인프라, 관광 편의시설 등이 동시에 구축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와 함께 국회·정부 부처 등에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도산권역 개발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사업비 8000억 원을 투자해 총 1070객실의 남해안권 최대 규모 휴양리조트 건설을 추진한다. 이를 기반으로 한 ‘해양숙박거점’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복합 해상터미널과 휴양문화시설 등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가 조성되면 연간 254만 명의 신규 관광객이 통영을 찾아 지역 관광소비 지출액은 3243억 원에 달하고 2454명의 고용창출 유발효과가 발생해 지역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은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 메카로 만들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민간투자가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재정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여 글로벌 명품 해양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