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를 운영하는 부산 수영구는 10월에도 가을밤 광안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10월 3일과 17일에는 드론과 화려한 레이저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개천절인 다음 달 3일에는 ‘찬란한 유산’ 공연이 펼쳐진다. 우리 문화유산의 찬란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선조들의 지혜와 예술, 나라를 지켜낸 위대한 역사의 순간들을 밤하늘에 담아낸다.
이어 10일에는 ‘10월, 부산에 가면’ 공연이 열린다. 낭만과 즐거움이 가득한 가을의 부산을 배경으로 흥겨운 음악과 영화, 다채로운 먹거리 등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드론으로 표현한다. 부산의 다채로운 가을 풍경과 활기찬 분위기를 밤하늘에 수놓아 관람객들에게 신나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17일에는 ‘차원의 정거장’ 공연이 펼쳐진다. 시공간을 넘어 미지의 우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주제로, 신비로운 차원의 문을 지나 우주철도를 따라 펼쳐지는 환상적인 여정을 역동적인 드론 연출로 그려낸다. 여기에 화려한 레이저쇼가 더해져 마치 광활한 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24일에는 ‘숲의 멜로디’ 공연으로 광안리 밤하늘을 물들인다. 신비로운 방울꽃이 피어난 숲속을 배경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여우와 개구리 합창단 등 숲속 친구들이 등장해 환상적인 선율이 가득한 마법 같은 음악회를 선보인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트로이의 신화’ 공연이 펼쳐진다. 신과 인간, 영웅들의 이야기가 등장하는 고대 신화를 배경으로 트로이 전쟁부터 거친 바다와 세이렌의 유혹을 헤쳐 나가는 영웅의 장대한 여정을 생생한 드론 연출로 표현해 관람객들을 신화 속 세계로 초대한다.
강성태 구청장은 “깊어 가는 가을을 맞아 우리 문화유산부터 부산의 매력, 우주여행과 고대 신화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특히 두 차례의 레이저쇼를 비롯해 매주 색다른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광안리를 찾아 아름다운 가을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