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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의 대표적인 민간정원인 ‘그레이스정원’이 2024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되며 지속적인 정원 관리와 우수한 경관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고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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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의 대표적인 민간정원인 ‘그레이스정원’이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또다시 이름을 올렸다.
고성군은 상리면에 위치한 ‘그레이스정원’이 산림청이 선정한 ‘2026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뽑혔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민간정원의 아름다운 가치와 정원주의 이야기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전국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전국 194개 민간정원 중 45개소를 1차 서류심사로 추린 뒤,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투표를 종합해 최종 30곳을 결정했다. 온라인 투표에는 전국에서 1만 9204명이 참여해 국민이 직접 아름다운 민간정원을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그레이스정원’은 30만 주가 넘는 수국과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어우러진 대규모 수국정원으로,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가꿔온 고성의 대표적인 민간정원이다. 정원 곳곳에는 돌담과 연못, 바람의 언덕, 숲속 갤러리 등 특색 있는 공간이 조성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정원은 2024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되며 지속적인 정원 관리와 우수한 경관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그레이스정원이 아름다운 민간정원으로 다시 한번 선정돼 매우 뜻 깊다”며 “지역의 관광자원이자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민간정원 활성화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