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경주 일원에서 부산가톨릭대학교와 공동으로 ‘2026학년도 지역 대학 클러스터 취업캠프’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외국인 유학생이 자신의 직무 적성과 강점을 파악하고, 부산 지역의 유망 산업과 기업을 이해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목표를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학 간 유학생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취업 준비 경험과 정보를 다각도로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캠프에는 부산외대와 부산가톨릭대 소속 외국인 유학생 40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베트남, 중국, 브라질, 알제리, 우즈베키스탄, 일본, 캄보디아 등 7개국 출신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홀랜드(RIASEC) 직업흥미검사를 통한 직무 적성 진단 ▲검사 결과 기반 개인별 적합 직무 탐색 및 기업 직무 분석 미션 ▲부산 지역 유망 산업 및 취업 전략 강의 ▲취업 골든벨 및 네트워킹 레크리에이션 ▲희망 직무·목표 기업 설정 및 개인별 커리어 로드맵 작성·발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부산외대 최영준 학생진로처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취업 시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취업의 첫걸음이다”며 “이번 캠프가 부산 지역 산업과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대학 간 교류 속에서 구체적인 커리어 로드맵을 그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앞으로도 부산가톨릭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여,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