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범어사·홍법사와 금정산성마을, 범어숲 일원에서 체류형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몸쉼맘쉼! 스테이금정」 2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몸쉼맘쉼! 스테이금정」은 금정의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지역에 머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류형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2회차에는 범어사와 홍법사에 각각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금정산성마을에서 막걸리 빚기와 도자기 만들기 등 지역문화 체험을 즐긴 뒤 범어사와 홍법사로 이동해 각 사찰의 특색을 살린 템플스테이에 참여했다.
범어사에서는 사찰 탐방과 선명상, 108배 및 서원주 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등을 진행했으며, 홍법사에서는 사찰음식 만들기와 싱잉볼 체험, 평안등 법회, 스님과의 차담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예불과 명상, 산책 등 사찰별 프로그램을 이어간 뒤, 범어사 문화체험누리길과 범어숲을 걸으며 금정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자연 속 휴식과 치유를 경험하는 것으로 1박 2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시작 1분 만에 참가자 60명 모집이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월 열린 1회차에 이어 이번에도 참가자들의 호응이 이어지며 금정의 체류형 웰니스 관광 콘텐츠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의 95.5%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91.1%가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91.1%가 프로그램이 마음의 휴식과 힐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참가자는 “금정산성마을의 지역문화 체험부터 템플스테이와 웰니스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경험하며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어 좋았다”라며 “금정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모집 시작 1분 만에 마감될 만큼 「몸쉼맘쉼! 스테이금정」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과 문화, 사찰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관광객이 단순히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머물며 금정의 매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