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동구, '부산을 그리다 : 함께 그린 부산' 전시회 10월 6일까지 개최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6-09-17 14:23:5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동구(구청장 강철호)는 학생과 주민, 지역 작가가 함께 참여한 「부산을 그리다 : 함께 그린 부산」 전시회를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좌천동 아트웨이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살아가는 부산의 일상과 풍경을 학생과 주민, 지역 작가들이 직접 바라보고, 각자의 기억과 시선으로 기록한 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도시는 건물과 길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곳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억과 이야기, 서로 다른 시선이 모여 하나의 도시를 만든다. 이번 전시에는 부산진시장과 가구거리, 골목과 통학길, 사람들의 일상 등 평소 익숙하게 지나쳤던 부산의 풍경이 참여자들의 서로 다른 기억과 표현을 거쳐 새로운 작품으로 태어났다.

학생의 시선과 주민의 기억, 지역작가의 표현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한 사람이 바라본 부산이 아닌, 함께 바라보고 함께 기억하며 함께 그린 부산​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작품이 전시장에만 머물지 않고 부산진시장 지하차도 갤러리로 이어져 시민들의 일상과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 이후 참여자들의 작품은 부산진시장 지하차도 갤러리에 설치돼 기존의 지하 보행공간을 단순히 지나치는 통로에서 지역의 기억과 이야기를 담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장한다. 이를 통해 주민과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미술의 의미를 지역의 일상 속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부산고등학교,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데레사여자고등학교 학생을 비롯해 부산진시장 상인, 지역 주민, 지역 작가 등 총 48명​이 참여해 자신이 바라본 부산의 풍경과 이야기를 작품으로 담아냈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학생과 주민, 지역 작가들이 우리 지역의 일상과 풍경을 각자의 시선과 기억으로 표현한 뜻깊은 자리”라며, “특히 작품이 전시장을 넘어 부산진시장 지하차도 갤러리로 이어져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가 세대와 지역을 예술로 잇고, 우리가 살아가는 동구와 부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해 주신 학생과 주민, 지역 작가와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4. 4[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9. 9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0. 10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5. 5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6. 6‘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7. 7여야 ‘조희대 국조’ 두고 공방 격화
  8. 8밤샘농성 장동혁 "피의자 선관위가 새벽 4시에 투표용지 가져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1. 1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2. 2‘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3. 3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4. 4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5. 5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6. 6사실상 금융업 전체가 다 털릴 판…靑, 긴급 대응회의(종합)
  7. 7첫 100조 분기매출 하닉 “100조 주주환원 하겠다”(종합)
  8. 8전용터미널·화주 인센티브 등 북극항로 상업운항 지원 요구
  9. 9부산과학기술협의회·CTO평의회 역량 확대
  10. 10부산銀 센텀센터, 스타트업 지원 거점화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공장화재 대원 고립됐다” 실전같은 훈련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5. 5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6. 6‘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7. 7‘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8. 8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9. 9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10. 10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우리은행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노후 산단을 스마트 밸리로 혁신…구 소유 건물 팔아 재정 안정화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