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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두 경남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앞에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와 ‘LH 기능 분리 재검토’를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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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능 분리 재검토를 촉구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허성두 경남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5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앞에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와 ‘LH 기능 분리 재검토’를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이번 1인 시위는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 개혁 논의가 경남진주혁신도시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지역 경제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를 통해 혁신도시의 기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뜻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허성두 회장은 “LH는 경남진주혁신도시의 핵심 이전 공공기관이자 지역경제와 혁신도시 발전을 견인해 온 중요한 기관”이라며 “LH 기능 분리는 진주혁신도시의 경쟁력과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 정부 차원에서 신중하게 재검토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앞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9~10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청와대,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어 11일에는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이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날 민주당 진주시갑지역위원회 장문석 위원장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와 LH 기능 분리 재검토,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촉구했다.
장 위원장은 또 국회와 청와대,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남혁신도시 사수·완성을 위한 1인 릴레이 시위’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장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진주시민과 진주시의 진취적인 행보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 어린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며 “지난 8월 26일 개최된 시민 결의대회를 통해 ‘진주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7월부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서명운동 참여 인원이 1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통합본사 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