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9일 오후 경남 함안군 일대 들녘에서 벼가 누렇게 익어가며 가을맞이 채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10일에는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10도대에 머물며 쌀쌀하겠다. 중국 동북부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부는 북동풍에 찬 공기가 실려 유입되는 탓이다. 이에 따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11도에서 20도 사이에 분포하겠다.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평년(15∼21도)보다 3∼5도 낮겠다.
이날 주요 도시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부산 20도와 26도, 울산 18도와 24도, 서울 16도와 26도, 인천 15도와 26도, 대전 15도와 24도, 광주 17도와 29도, 대구 16도와 25도로 예상된다. 경기 양주·동두천·연천·포천, 강원 철원·화천·인제·양구·홍천·횡성·영월·평창, 충북 제천 등의 아침 기온은 11도까지 내려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는 10일에도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 강풍이 불겠다.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해안, 전남남해안 일부, 제주동부 등 강풍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순간풍속이 시속 70㎞(20㎧)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바람이 특히 거세게 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