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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길(왼쪽) 울산 중구청장이 8일 구청장실에서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과 ‘울산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울산 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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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8일 구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제조업 중심인 울산 산업 구조를 지식·기술·서비스 기반 첨단 산업으로 다각화하고,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지역 4차 산업혁명 전진 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서 양측은 ▷국가 유산 발굴 비용(6억 원) 등 신속한 재정 지원 ▷분양지원팀 구성을 통한 분양 활성화 지원 ▷입주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조성 원가 인하 등에 힘쓰기로 했다. 또 이를 통해 도심 내 위치한 도시첨단산업단지 특성을 살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우수 기업을 선제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31만5732㎡)는 중구 장현동 37번지 일원에 사업비 2019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울산 최초 도시첨단산업단지다. 2015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첫 삽을 떴다. 오는 2027년 말 분양을 개시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오랜 노력 끝에 울산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제모습을 갖춰가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LH와 긴밀하게 협력해 혁신 기업들이 찾아오는 매력적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