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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열린 ‘부·울·경 광역이음프로젝트 출범식’에서 전재수 부산시장, 김상욱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부울경을 하나의 일자리 생활권으로 연결하기 위한 공동결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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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가 지방선거 이후 첫 공식 회동에서 초광역 추진 상설협의체 가동 등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전재수 부산시장, 김상욱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8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제4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4일 시도지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세 시도지사가 실무 협의를 진행한 뒤 회동을 갖기로 합의하면서 이뤄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세 시도지사는 ‘부울경 초광역 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앞으로 세 시도지사는 맞춤형 초광역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한 상설협의체를 가동하고, 산업·교통·생활·행정 등 분야별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는 초광역 추진체계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는 부울경 6개년 초광역 발전 전략 수립, 첨단 조선·해운, 미래 모빌리티, 항공우주·방산, 차세대 원전·에너지 등 부울경 성장엔진 육성 계획도 공동 수립하기로 했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유치에 시도 간 역량을 모으고 부울경 협력사업 국비 확보와 중앙권한 이양도 공동으로 추진하거나 요구한다.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부울경 1시간 생활권을 완성하고 부울경이 가진 강점을 연결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