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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내에서 순환버스가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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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내부를 주행 중이던 순환버스가 내리막길을 내려가던 중 벽과 충돌했다. 사고 당시 버스 내부에는 운전자를 제외한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아 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소방본부는 2일 오전 7시45분께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순환버스가 벽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고로 버스 운전자 A(73) 씨가 발목과 무릎을 크게 다쳤다. 소방이 도착했을 당시 A 씨는 사고 직후 에어백이 터지면서 운전석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태였다.
소방은 A 씨를 구조한 뒤 지혈과 상처 소독 등 응급조치를 한 뒤 부산대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했다. 소방 관계자는 “A 씨가 오른쪽 발목에 개방성 골절과 함께 무릎에도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