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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티온랩테라퓨틱스가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제공 |
위고비나 마운자로 등 해외 비만치료제의 국산화에 도전하는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티온랩테라퓨틱스(대표 임덕수)가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Series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시리즈 A 투자는 스타트업이 본격 시장 진출을 위해 받는 첫 번째 대규모 투자다. 2017년 센터 개소 이후 입주기업이 A 투자를 유치한 것은 처음이다.
1일 센터를 운영하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티온랩테라퓨틱스는 장기 지속형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치료제를 개발하는 의료·바이오 기업이다. 2021년 설립해 2024년 10월께 센터에 입주했으며 현재 1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핵심 기술은 약효가 장기간 유지되도록 약물을 전달해 환자의 투약 횟수와 불편을 줄이는 것이다. 티온랩테라퓨틱스는 이를 바탕으로 장기 지속형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 과정에서 이번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또 국내 대표적인 제약회사와도 협업 중이다.
회사는 지난 4월 장기 지속형 비만 치료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으며, 승인 이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A 투자금은 임상 준비와 연구개발, 사업화 역량 강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