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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 무관한 시내버스 차고지. 국제신문DB |
‘현금 없는 버스’(국제신문 지난 17일 자 9면 보도)가 10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현금만 소지한 승객은 승차 후 안내된 계좌로 요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전체 시내버스의 약 20%인 35개 노선 542대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를 3개월간 진행하며 시범운영 결과를 보완한 뒤 전면 확대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좌석버스와 현금 이용률이 낮은 일반버스 노선이 시범 운영 대상에 우선 포함됐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현금 수납 중단이 관리비용과 승객 편의에 미치는 영향을 살필 예정이다.
시범 운영 노선과 이용 방법은 버스 내·외부 홍보물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은 6~12세 어린이에게 대중교통 무료 혜택을 제공하지만, 등록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만 혜택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