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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시가 31일부터 시민 1인당 3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접수와 동시에 지급에 들어갔다. 통영시청 전경.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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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가 31일부터 시민 1인당 3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접수와 동시에 지급에 들어갔다.
민생회복지원금은 6·3지방선거 당시 강석주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다. 당초 1인당 33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시의회와 소통을 통해 35만 원으로 2만 원 증액됐다.
지급 대상은 올해 4월 15일 기준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과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영주권자 등 11만 6353명(외국인 488명)이다.
총 소요예산은 409억 원 규모다. 통영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349억 원, 일반회계에서 60억 원을 충당한다.
신청·지급기간은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시민 편의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온라인은 통영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오프라인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선불카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 첫 주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 신청을 받는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통영 내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 등을 중심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기대한다.